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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Drama)

[N드라마후기] 기묘한 이야기-3편(시즌1/8편)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던 중 그냥저냥 알게 되고 듣게 된!

NETFLIX ORIGINAL

STRANGER THINGS!

기묘한 이야기(우리나라 말로)STRANGER THINGS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흠뻑 빠져서 보는 느낌이다.

Netflix original이라서 Netflix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지는 영드다.'

(영화 같은 드라마 느낌.. 영국 드라마 아님,..)

약간의 스포가 있기 때문에 양해 바란다. 

Chapter Three: Holly, Jolly

챕터 3 홀리, 졸리(holy에서 파생된 holly라고 한다. 호랑가시나무 즉 크리스마스트리 나무라고 보면 된다. Jolly는 행복한, 쾌활한이라는 단어다. 즉 챕터 3은 크리스마스 배경의 행복이라는 뜻인데,... 거리가 겁나 멀다...)

전등의 빛들이 윌이 온 것이라고 알고 있는 조이스(윌 엄마), 그리고 못마땅해 하는 조나단(윌 형).

(도대체 어떤 것인지는 약간의 스포이므로 다 말하지 않는다.)

서장은 호킨스 국립 연구소를 방문해서 연구소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엘은 알게모르게, 일상 속의 일상을 배워나간다.

여기서 카렌(마이크의 엄마)이 조이스 집에 위로 방문하게 되면서 홀리(마이크 여동생)를 데려오게 되고, 사실상 챕터 3의 제목의 표현이 여기서 나온 듯하다. (본인 생각-Holly(홀리)가 Jolly(빛을 따라서 신나게 달려감.)

그리고 갑자기 나온 괴생명체의 모습,(솔직히 너무 놀랬다.ㅡ,ㅡ)

바버라가 사라진 걸 알게 된 낸시(마이크 누나), 바버라와 지난밤 같이 가던 경로를 그대로 가보며 바버라를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

조이스는 윌이 빛으로 자신을 알려준다고 생각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전등과, 여러 불빛들을 통해 윌과 대화를 시도한다.

 Um, blink once for yes, twice for no. - Joice Byers

'예'는 한 번, '아니요'는 두 번 깜빡여.라고 말하는 조이스.

조이스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 트리전등은 한 번 깜빡인다.

윌과 대화를 시도하다. 좋은 생각이 나서 조이스는 각 불빛이 위치한 곳에 Alphabet을 적고 윌의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하나하나 해석해나간다.

그때 윌의 친구들 3 총사와 엘은 윌을 찾으러 다시 나가는데 엘은 윌의 위치가 윌의 집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3총사는 믿지 않고 더 수색해보는데, 조이스는 윌과의 대화에 성공한다.

Right here. Run! -Will Byers

윌이 어디 있냐는 대답에 여기 있다고 말하고, 뭘 해야 되냐고 물어보자 도망쳐라고 대답한다. 

그때 시즌 1에서 중요한(?!) 괴물이 등장한다. 

음 지금 보고 계신 분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우리나라 영화 괴물에서 나오는 괴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실 거의 똑같은 느낌이다.)

갑자기 윌의 시신을 찾았다.(사실 굉장히 뜬금포지만, 사건 전개가 굉장히 다이내믹한 게 시즌1의 특징인 듯 함.)

마이크는 엘을 믿지 못하게 되고 균열이 일어난다. 

조이스는 괴물을 피해 도망가고 조나단은 그런 엄마를 발견한다. 

마이크는 윌의 죽음에 대해 두려워 하면서 카렌(마이크 엄마)과 포옹한다.

3편이 갑자기 끝나게 된다. 

재미있었다면 공감 부탁드려윱, 정말 추천해보는 드라마이구욧,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번 글로 남겨보고 싶어서 시작해봅니다.

Chapter Three: Holly, J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