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던 중 그냥저냥 알게 되고 듣게 된!
NETFLIX ORIGINAL
STRANGER THINGS!
아무 생각 없이 봤는데 흠뻑 빠져서 보는 느낌이다.
Netflix original이라서 Netflix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지는 영드다.'
(영화 같은 드라마 느낌.. 영국 드라마 아님,..)
약간의 스포가 있기 때문에 양해 바란다.
Chapter Eight: The Upside Down
챕터 8 뒤집힌 곳. 기묘한 이야기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세계관이다.
호킨스 연구소를 찾아갔지만 붙잡힌 호퍼(서장)와 조이스(윌의 엄마). 모든 기억이 없어지는 주사를 맞을 뻔했지만 호퍼(서장)의 거래를 통해 살고 오히려 뒤집힌 곳의 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대신 엘의 위치를 알려준다.
낸시(마이크 누나)와 조나단(윌의 형)은 경찰서에서 무사히 무기를 찾아 다시 자신의 집으로 간다.(윌, 조나단, 조이스는 가족이다.)
그곳에서 괴물을 유인하려고 하는데... 유인해서 불태워 없애 버릴 예정이다. 하지만 미끼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손바닥을 칼로 상처를 내 피를 흘린다.
열심히 준비하는 가운데, 갑자기 스티브(낸시 남자 친구)가 등장한다.(사실상 조나단에게 사과하려고 한 듯하다.)
(스티브보다 조나단 파였는데, 스티브 남자답다. 자신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는 것 멋있는 것)
그때 괴물이 피 냄새를 맡고 엄청난 속도로 그들에게 다가간다. 스티브는 처음일 텐데, 아 물론 조나단도 처음이겠지만 괴물을 직접 보게 된다. 총을 쏘지만 죽지 않는 괴물 그리고 유인한 곳에서 괴물을 죽이려고 하는데 괴물이 다른 곳으로 간다. (무언가 다른 게 있는 것을 느낀 것이다.)
그 잠깐 사이에 스티브는 도망가려다가 다시 집안에서 엄청난 속도로 깜빡이는 불을 보고 다시 들어가게 된다. 때마침 괴물이 조나단을 덮쳐서 굉장히 어려운 상태에 스티브가 조나단을 구해준다.(괴물에게 한 방 먹인 것이다.)
미국 연구원 군인 등등 아무도 건들지 못했던 괴물을 스티브가 야구배트로 괴물을 때리고 덫에 걸리게 해서 불태울 수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는 않지만.... 괴물은 많은 상처(?!)를 입고 도망갔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뒤집힌 곳에서 조이스(윌의 엄마)와 호퍼(서장)가 간다.
다시 3 총사와 엘이 있는 곳이다. 이제 조금 안정을 찾으며 더스틴과 루카스는 푸딩을 찾으러 간다. 엘과 마이크는 말을 하게 되는데.... 마이크는 엘에게 거의 고백을 한다.
아니 고백을 했다.
You go to school dances with someone that, you know.. someone that you like. -Mike Wheeler
학교 무도회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가는 거거든.
그리고 마음이 정리가 안 되는 마이크는 엘에게 입맞춤을 한다. 그때 때마침 자동차 전조등이 보이고 낸시인 줄 알았지만 호킨스 연구소 직원과 군인들이 온다.
호킨스 중학교를(애초에 욕조를 거기다 만듦) 포위하고 아이들을 잡으려고 하는데 오히려 엘이 능력을 써서 먼저 온 군인들을 죽여버린다.(피를 많이 흘림.)
뒤집힌 곳에서는 호퍼(서장)와 조이스(윌의 엄마)가 그 괴물의 피를 따라 가는데 도서관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각종 시체와 죽은 바버라의 시신 그리고 윌을 발견하는데 윌은 숨을 쉬지 않고 윌의 입에 달려있는 촉수 같은 것을 떼낸다. 그런데 촉수가 꽤 길다. 심지어 살아있다.
다시 학교, 학교에서는 갑자기 괴물이 등장한다. 이유는 아까 엘이 죽일 때 많은 피를 흘리게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괴물은 모든 군인들을 처치하고 다시 아이들에게로 항한다.
아이들은 엘에게 자신들이 지켜준다고 하며 새총으로 괴물을 공격한다.(아이니까 하는 거겠지... 어른이면 애초에 포기..)
마지막 4번째 방에 괴물이 날아간다.(거의 정조준해서 괴물이 날아간 줄 알았지만... 말도 안 되지..)
엘이 일어나 코피를 엄청 흘리며 괴물에게 다가가고, 괴물을 노려보며 그리고 친구들을 바라보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Goodbye, Mike. -Eleven
잘 있어, 마이크
엘이 소리치며 괴물을 산화시켜버리고 엘 역시 사라진다.
뒤집힌 곳에서는 윌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조이스(윌의 엄마)는 말한다.
Will, listen to me.
It's me, it 's your mom and I love you so much.
I love you more than anything in the world.
Please come back to me. -Joice Byers
윌, 엄마야. 너를 정말로 사랑한다. 세상 무엇보다도 널 사랑해. 제발 정신 좀 차려줘.
그때 드라마 국 룰이듯 그냥 심폐소생술이 아닌 주먹치기를 통해 윌은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된다.(이건 급박해서 그런지 항상 주먹으로 칠 때 일어나는 듯하다. 내 생각엔 아파서 일어날 수도...)
학교에 있는 마이크 역시 카렌(마이크 엄마)과 테드(마이크 아빠, 첫 등장)가 와서 안아주며 걱정해준다.
윌역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깨어나, 아이들과 여러 대화를 한다. 그리고 호퍼는 어디론가 차를 타고 간다.(벌써 복선이..)
1달 후
크리스마스다.
아이들 역시 원래처럼 4 총사로 잘 놀지만 마이크는 가슴 한 구석이 빈 것을 계속해서 느낀다.(엘의 빈자리.. 또륵ㅜㅡㅜ)
낸시도 조나단에게 선물을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선물을 뜯어보는데 카메라다.
낸시는 다시 스티브였다.(뭐 멋지긴 하지..)
호퍼는 크리스마스 음식을 챙기고 숲 속 어딘가의 상자에 넣어놓는다. 에고 와플과 함께.
윌의 집 역시 즐거운데, 윌이 갑자기 손을 씻는다고 화장실을 갔지만 무언가를 토해낸다. 그리고
윌의 시점에서 다시 뒤집힌 곳이 나타난다.
시즌 1 8편 끝.
시즌 1 끝.
재미있었다면 공감 부탁드려윱, 정말 추천해보는 드라마이구욧,
드라마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한번 글로 남겨보고 싶어서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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